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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나혼산' VCR+스튜디오 모두 등장.."댄서 카니 김장 도와주러"[★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5-12-13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하차로 흔들린 '나 혼자 산다'의 VCR은 물론 스튜디오에도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정 멤버 샤이니 키가 댄서 친구 카니와 카니의 시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 댄서 카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는 오랜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의 부재 속에서 진행됐다.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게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후 또 다른 고정 멤버 키가 A씨와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추가 논란이 일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개된 이날 방송은 키가 미리 촬영해둔 VCR이었다.

해당 VCR 속 키는 캐리어에 각종 짐을 챙겨 카니 가족이 사는 집을 찾았고, 카니의 시어머니와 함께 70포기 김장을 도우며 텃밭에서 직접 무를 뽑는 등 '손 큰' 하루를 보냈다. 그는 "제가 항상 받기만 해서 도와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김장 비법도 배우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 가운데 키는 스튜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70포기 김장을 담그는 자신의 VCR을 보며 전현무·기안84·코드쿤스트·이주승·구성환 등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코멘트를 나눴다.
한편 키가 이날 '나 혼자 산다' 오프닝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는 미국 투어 일정 때문으로 알려졌다.

키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LA,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솔로 투어 '2025 KEYLAND: UN CANNY VALLEY'를 진행 중이다. 이 스케줄로 인해 키는 12일 진행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도 불참한다.

이번 '놀토' 녹화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무면허 시술 논란으로 지난 8일 하차를 결정한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자리지만, 키의 불참은 논란과는 별개로 이미 예정돼 있던 해외 투어 일정에 따른 것이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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