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전설의 영수들이 '나솔사계'에 입성한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골드'와 '돌싱'이 만난 역대급 '골싱 특집'의 재림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밝은 목소리로 "'골싱 특집'이 돌아왔다!"고 힘차게 외친다. 직후 22기 영수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솔로민박'에 첫 발을 디딘다. 반가운 22기 영수의 등장에 데프콘은 "여행의 아픔이 좀 치유가 됐나?"라며 22기 영숙과 체코 프라하로 '지지고 볶는 여행'을 다녀왔던 그의 근황을 언급한다.
다음으로 '나는 SOLO'의 레전드 출연자 28기 영수가 등장하고, '이야기좌' 28기 영수의 등장에 3MC 데프콘-경리-윤보미는 대흥분한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러 온 28기 영수의 강림에 경리는 "어? 이야기보따리!"라며 반가워하고, 데프콘은 "미스터 이야기~"라고 격하게 환영해 28기 영수의 '레전드 활약'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솔로남들과 새로운 사랑을 꾸려갈 여성 출연자들은 '역대급 미모'로 시작부터 '솔로민박'을 후끈 달군다. 상큼 발랄한 리본 원피스에 윤보미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고 외치고, 뒤이어 지적인 이미지에 우아함까지 갖춘 여성의 등장에 경리는 "골드일 거 같다"고 예상한다.
'솔로나라' 졸업 후 스타일이 확 바뀐 28기 영수는 설레는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걸어가는데, 과연 '나는 SOLO' 레전드 출연자들이 '솔로민박'에서 어떤 새로운 로맨스를 맞이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28기 영수는 12일 자신의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 예고편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
28기 영수의 예고 영상을 공유한 지인은 "레전드의 귀환"이라며 '나솔사계' 출연을 반기기도 했다.
28기 영수는 지난 11월 12일 마지막회를 통해 무려 6커플을 탄생시킨 28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첫인상 투표에서 3표를 얻는 등 줄곧 여성 출연진의 다수 선택을 받으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특히 28기 영수는 "함께 이야기 나눠요"라는 멘트를 자주 날리며 '이야기좌'로 등극하기도 했다.
28기 영수는 최종 선택에서 정숙을 선택, 커플이 됐지만 결국 현실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고 28기 정숙은 상철과 현실 커플로 이어져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앞서 28기 영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솔로나라뉴스] 우리 "이야기" 좀 나누자! 28기 현숙&영수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8기 영수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 중 후회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자기소개 할 때 앞에 계신 분들한테 나를 좀 솔직하게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학교, 직업, 생활력 등을 어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허세를 부린다', '재력을 호소한다'고 하더라. 나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 생활력 있게 살아왔고, 그걸 알아달라는 의도였다"며 "말이나 이런 것에 주의해야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28기 영수는 최종 커플(최커)이 됐던 정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숙과 영수는 서로 최종 선택을 했으나 정숙은 방송 후 상철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28기 영수는 "정숙님과 '최커'가 된 후, 나와서 편한 분위기에서 만나 서로 알아갔다. 하지만 서로간의 인생을 같이 가긴 쉽지 않을 거 같아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정숙과 상철이 좋은 관계가 됐기 때문에 나는 그 관계를 응원했다. 정숙이가 나솔이(태명) 성별 나왔을 때 정말 기뻐하면서 '아들이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우리 같은 돌싱한테 생명은 기적과 행운과도 같다. 몸조리 잘하고 잘 키워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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