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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정경호보다 먼저 결혼?..변요한♥티파니, 이상형 그 자체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5-12-14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변요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약 1년 반의 교제를 이어가며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012년부터 13년째 장기간 열애 중인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이 배우 정경호가 아닌 티파니가 소녀시대 1호 유부녀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각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후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변요한 역시 "함께 있으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돼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손 편지를 전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변요한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해 유튜브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해 "이상형은 에너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서는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특별한 이상형이 없다"며 "말 잘 통하고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화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담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변요한의 이상형 그 자체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열애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에서 엘리트 청년 김산을, 티파니 영은 김산의 조력자 레이첼 정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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