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방탄소년단이 비틀즈와 비교되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유머가 넘치는 답변이 화제다.
미국 시사매거진 타임(TIME)은 지난 10일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의 반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유대관계가 깊어졌으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고 높이 평가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 기록 등을 소개하며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화보 촬영현장과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틀즈와 종종 비교된다. 이에 대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뷔는 비틀즈라는 그룹과 비교되는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다고 기쁜 말이다라며 다른 점은 우리는 일곱 명이다. 우리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예능도 하고 케미를 많이 보여주면서, 여러 방면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Life Goes On'(삶은 계속 된다)!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타임이 공개한 화보 촬영 현장은 멤버들의 자연스런 모습이 눈길을 끈다.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귀여운 소년미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카메라를 빨아들이는 강렬한 눈빛은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표지를 장식한 사진에서 뷔의 수려한 외모, 큰 키와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임 표지의 뷔의 모습은 커뮤니티에 회자 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의 연예인'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펼쳐진 다이너마이트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않고 의자에 앉아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슈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레트로 진을 입고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을 한 뷔는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흥탄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는 힘 있고 담백한 창법으로 고음을 시원하게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다. 또 국보급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했다. 팬들은 오늘은 또 다른 태형이, 유끼미남 우리 태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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