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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사무실 논란' 원지, 과학 1등급 자랑 "화가+모험가 꿈꿔"[과학여행][별별TV]

  • 김노을 기자
  • 2025-12-15
여행 유튜버 원지가 어릴 적 꿈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EBS 1TV 교양 프로그램 '취미는 과학여행'에서는 원지와 데프콘, 이대한, 장홍제 교수가 스위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에 도착한 데프콘은 원지를 향해 "과학을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원지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과학 1등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데프콘이 "어릴 때 꿈이 뭐였냐"고 묻자 원지는 "화가나 모험가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지의 말을 가만히 듣던 데프콘은 돌연 "월리를 닮은 것 같다"고 원지 닮은꼴 캐릭터를 언급했고, 원지는 "저 월리 좋아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원지는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을 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지하 2층에 위치한 6평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이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는 곧 직원 근무 환경 논란, 사무실 논란 등으로 번졌다.

이에 원지는 세 차례에 걸쳐 사과에 나섰다. 그는 세 번째 사과에서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가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지 못해 팀원들에게 불편을 드린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신중하지 못한 성격으로 대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규모가 크든 작든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쓴소리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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