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사미자가 3년 전 겪었던 건강 악화 당시를 떠올렸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15일 "3년 전 그녀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결혼 63년차를 맞은 사미자와 남편 김관수의 일상을 담았다.
이날 사미자는 김관수와 나란히 붙어 스트레칭을 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미자는 "뽀뽀는 내가 주로 하지"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금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사미자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 자신이 겪었던 건강 이상을 언급했다.


사미자는 "아직도 생생하다. 가망 없다고 하니 날 보고 엉엉 울지 않았냐"라며 힘들어했던 남편의 모습을 회상했다. 김관수도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고 답했다.
사미자는 "한 3년 전에.."라며 조심스럽게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무슨 큰 죄를 지었길래 이런 벌을 주시는 건가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올해 85세다.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색에 이어 2018년 뇌경색을 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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