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솔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필터'는 발매 296일 만인 13일(한국시간) 1억 1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필터'의 이 같은 기록은 올해 발매된 K팝 솔로곡과 역대 K팝 남자 솔로가수 중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이다.
이로써 지민이 발표한 솔로곡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필터' 3곡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1억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 가수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다시 한번 세우게 됐다.
'필터'는 지난 2월 21일 공개 후 스포티파이 사상 K팝 솔로 최초로 221만 7097 스트리밍 수를 얻으며 단 6일 만에 10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필터'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현재 2일 연속(13일. 14일) 디지털 뮤직 베스트셀러 전체 1위와 인터내셔널 1위로 최고의 판매를 올리며,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8회나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여기에 2020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계 최고 판매곡(베스트셀러) 결산 1위까지 차지, 아마존 3개 부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필터'는 아이튠즈(iTunes) 110개국 1위를 차지, 현재 전 세계 비사이드(B-side) 곡 중 가장 많은 아이튠즈 1위의 기록을 보유, 음원 '다운' 기록과 '스트리밍' 기록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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