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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BE' 비주얼 디렉터로 열정..멤버들 최고의 만족감

  • 문완식 기자
  • 2020-12-13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처음 만든 앨범 'BE'의 작업 과정과 느낀 감정을 팬들과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BE-bind Story’라는 제목으로'BE'앨범 작업후기 및 일상에 관해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뷔는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크게 공헌했다.

뷔는 근황으로 음악을 많이 듣고 있으며 해외 투어 다닐 때보다 가족과 탄이(뷔의 반려견)를 많이 볼 수 있는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알렸다.

앨범에서 각 분야의 PM(프로젝트 매니저)을 어떻게 선정한 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영상에서 뷔가 비주얼디렉터에 먼저 적극적으로 도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멤버들은 비주얼 디렉터로서 제일 먼저 떠오른 아이디어는 무엇이었냐고 질문했다. 뷔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싶었다. 여태껏 시도와 많이 다른 만큼 멤버들을 믿어야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믿은 만큼 잘해줘서 결과물이 좋았다. 회사나 스태프들도 이번 앨범 콘셉트가 제일 좋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뷔는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의견을 내줘서 가능했다고 겸손하게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뷔의 작업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슈가는 비주얼적으로 엄청 디테일하게 주문했다. 창작 욕구를 불태웠다, 제이홉은 뷔가 적극적으로 즐겁게 하는 모습이 좋았다, 정국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스케줄을 여유 있게 효율적으로 짜서 좋았다. 다음에도 맡아주면 좋겠다, 진은 멤버들의 의견을 잘 들어줘서 좋았다며 모두 뷔와 같이 한 작업에 최고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뷔는 이 앨범은 우리가 다 만들어본 첫 앨범이다. 이 앨범은 저희에게 정말 값지고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고 감격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어떤 것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느냐는 질문에 뷔는 팬들이 쓴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힘을 얻는다는 말이 좋다. 이런 말이 힘을 준다고 말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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