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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황보라, 둘째 위해 금주 결심 "술 끊고 관계해야" [보라이어티]

  • 허지형 기자
  • 2025-12-16
배우 황보라가 둘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기념일 충격 선언 후 남편의 현실 반응ㅣ남편 최초 출연, 남대문시장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차현우는 "우인이 낳고 나서는 이런 시간도 감사하다. 아예 못 나온다. 우인이를 데리고 여기에 올 수 없다. 이번에 해외 출장 갔을 때도 보라한테는 미안한데 우인 것만 잡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크게 공감하며 "애 낳고 우리 둘의 삶이 확실히 바뀌었다. 그런데 맨날 우인이 보다 내가 좋다고 한다"고 칭얼거렸다.

이에 차현우는 "그건 사실이다. 애 낳고 보니까 더 좋은 거 같다. 든든한 동지 같은 느낌이다. 말은 이렇게 해도 맨날 싸운다"고 했다.
두 사람은 둘째 고민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황보라는 "나는 마음 먹은 게 있다. 둘째를 가져야겠다. 난 이미 다 준비하고 있다. 내가 어디까지 준비했는지 알면 오빠 충격받는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차현우는 "매일 술 먹고 있으면서 무슨 준비를 했냐"며 "주시면 감사한 거다"라고 전했다. 황보라가 "딸 낳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차현우는 "우인이를 위해서 한 명 더 낳고 싶기도 하다"고 바랐다.

황보라는 둘째를 위해 금주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술을 오늘 이후로 끊기로 했다. 올해 아니면 내년 초까지 하면 이제 나이도 있고, 이건 진심으로 우리도 이제 관계도 좀 하고 해야 한다. 우리 너무 안 했다. 그렇다고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 않나"고 말했다.

차현우는 "그런 거는 손글씨로 써줘라. 사람이 너무 많다"고 민망해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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