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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압박감 느낄 때? 아미를 생각한다"

  • 문완식 기자
  • 2020-12-1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솔한 인터뷰와 무르익은 잘생김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유명 라디오 매체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지난 13일 'AskAnythingChat'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해외 팬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식의 방송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인터뷰에서 앨범에 얽힌 일화, 크리스마스 추억, 그래미 후보에 올랐을 때 기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국은 압박을 느낄 때 팬클럽 아미를 생각한다고 답해 넘치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앞서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추억은?이라는 텍사스 팬의 물음에 정국은 어릴 적 산타가 실존한다고 믿었을 때 아빠가 산타 할아버지 가면 쓰고 수염을 얼굴에 슥슥 문질러 주셨던 것이 기억난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당신이 압박감을 느낄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가다듬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정국은 저는 이제 아미들을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정면을 향해 미소를 보였다.

또 여러분이 꽃이라면 무슨 꽃이 되고 싶나?라는 질문에 정국은 자신의 탄생화인 '타이거 플라워'(호랑이꽃)를 꼽았다.

이날 정국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항공 점퍼를 포인트로 매칭한 올 블랙 패션 스타일로 시크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최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장발 헤어 스타일에 정국의 조각 비주얼이 더해져 '만찢남' 아우라를 발산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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