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에게 드라마 '오피스'(The office)의 켈리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민디 캘링(Mindy Kaling)이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민디 캘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유행이 끝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지나칠 수가 없어. 민 위의 진(This meme is definitely on its last legs but this was too delicious to pass up. Jin on Mi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민디 캘링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어깨 위에 꽃받침을 한 진의 사진이 올라가 있다.

민디 캘링이 올린 글에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미국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레전드!(Legends!)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모았다.

민디 캘링은 미국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작가와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오피스'의 켈리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민디 프로젝트'(The Mindy Project)의 제작자이자 주인공이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중 다트머스 대학교 출신으로 지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2013년 타임(TIME)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팬들은 진이 할리우드와 서울을 한곳처럼 생각하게 만드네. 역시 월드와이드 핸섬, 민디 캘링처럼 최신 유행에 민감한 프로듀서가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메인 스트림인게 확 느껴진다, 참안목이다. 역시 미남은 세계 공통이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