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가수 문원이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털어놓았다.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지와 문원은 한해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문원은 "옆에 있어 줘서 고맙고, 감싸줘서 고맙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 생겨서 고맙다. 배울 점이 많은 인생 선배이자 살아가면서 친구이자, 앞으로 행복을 같이할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하루하루 나이가 차면서 편찮으신 거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는 "일단 옆에 있어 준 거, 언제나 내 편인 거. 내 편이 생겼다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 무조건 내 편"이라며 "그리고 잘 버텨준 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조건적인 내 편이 언제나 내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발표 당시 유튜브를 통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만나는 과정을 공개하며 문원이 한 차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을 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며 논란이 됐고, 모두 부인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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