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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불법 시술 논란'에도 흔들림 無.."이제 조롱까지 하네"[전현무계획3]

  • 김정주 기자
  • 2025-12-19
방송인 전현무가 '주사이모 연루 의혹'에도 흔들림 없이 방송을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MBN ,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로이킴과 함께 세종시 직장인들의 '찐' 맛집 리스트를 찾아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로이킴에게 "요즘 짤, 밈 갑 아니냐. '몇 기야?'는 어떻게 탄생했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로이킴은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있었던 선임이 절 놀리려고 한 거다. 기수 경례하는 제 모습과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으셨는지 가끔 이웃 주민 분과 엘리베이터에 타면 '신곡 잘 듣고 있습니다'가 아니고 '몇 기야'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정규 앨범은 아니더라도 '몇 기야'로 노래 하나 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로이킴은 "저 그렇게 편협하게 음악 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곽튜브는 "군대에서 제 별명이 '로이곽'이었다. 제가 성대모사를 했다"며 '봄봄봄'을 열창했다. 이에 전현무는 "거짓말하지 마라. 이제 조롱까지 하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로이킴 역시 "방금 지어낸 것 같다"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개그우먼 박나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얽힌 '주사이모' 파문 이후 공개된 '차량 내 링거 사진'으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았다.

해당 사진은 2016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장면으로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의료진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이 없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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