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의 과거가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는 걸그룹 연습생에게 스폰서 만남을 강요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이르게 한 연예 기획사 대표 강주리(장나라 분)를 참교육하기 위해 매니저로 위장 취업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트레이닝이라는 명분으로 연습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가스라이팅을 자행하는 강주리의 과거가 공개됐다.
성공한 연예 기획사 CEO로 거듭난 그의 뒤에는 불행한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강주리는 데뷔 무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무대 아래로 추락해 한 쪽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수술에서 깨어난 강주리는 현실을 부정하며 울부짖었다. 그는 자신을 도우러 온 간호사에게 "왜 그렇게 봐? 왜 그딴 식으로 쳐다보냐고?"라며 옆에 놓여있던 펜으로 간호사를 마구잡이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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