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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언더커버' 기대..2021년 더 열심히 활동"(인터뷰②)

  • 한해선 기자
  • 2020-12-16


배우 안보현(32)이 2020 AAA(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데뷔 이후 첫 트로피를 손에 쥐는 영광을 안았다. 무려 2관왕이다. 안보현은 이번 AAA 시상식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 이모티브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2관왕이 납득될 만큼 그의 올해 행보는 단연 돋보였다. 안보현은 올 상반기 방송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박서준에 필적하며 '코리안 조커', '낭만 쓰레기'란 별명을 얻었고, 역대급 강렬한 악역으로 안방극장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또 그는 최근 방영 중인 MBC 월화극 '카이로스'에서 유중건설 과장 서도균으로 분해 '치명적 내연남', '뒤통수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안보현의 예능 활동도 호평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 그는 그룹 엑소의 세훈과 훈훈한 캠핑 라이프를 보여줬고, 섹시함 뒤에 섬세한 살림꾼의 매력도 보여줬다.




안보현은 올해 '이태원 클라쓰'와 '카이로스'를 통해 임팩트 강한 악역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해를 되돌아 보며 그는 2020년은 참 감사한 한 해이다.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많은 분들께 배우 안보현이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안보현은 국내 안방극장을 넘어 전 세계에 서비스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향후 글로벌 인지도가 기대되는 행보다. 그는 마약수사대 전필도 형사로 분해 능력 있고 강단 있는 원칙주의를 보여줄 예정.

안보현은 '언더커버'에 대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된 선과 악의 싸움이다라며 자신이 보여줄 모습에 대해 이번엔 정의로운 형사 전필도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 넓은 연기로, 날것의 살아있음을 표현하려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2020년 가열차게 달린 안보현. 2021년 목표는 무엇일까. 안보현은 2020년 너무 감사하게도 큰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이다라며 초심 잃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안보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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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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