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맥스(MAX)가 '2020 Asia Artist Awards(2020 AAA)'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맥스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아티스트' 상 수상과 더불어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영광을 받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맥스는 트로피를 들고 최근 세상에 나온 2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선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펼쳤던 '블루베리 아이즈' 솔로 무대와 강다니엘과의 협업 무대를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맥스는 1992년생으로 미국에서 데뷔한 팝가수다. 지난 1월 14일에는 첫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정국이 맥스의 'Love Me Less'를 추천한 것은 물론, 내한공연에도 관람을 가며 친분을 다졌다.

그중에서도 슈가와 맥스는 함께 NBA 경기를 관람하는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맥스는 슈가의 믹스테잎 'D-2'에 있는 수록곡 'Burn I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슈가가 지난 9월 발매한 맥스의 새 앨범 'Colour Vision'의 6번 트랙 'Blueberry Eyes'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20 AAA는 배우와 가수 부문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으로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Asia Artist Awards'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