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은혜가 '아기가 생겼어요' 속 도파민 재벌가 맏며느리로 돌아온다.26일 백은혜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은혜는 내년 1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 연출 김진성)에서 극 중 태한 호텔 사장이자 강두준(최진혁 분)의 형수인 한정음 역으로 출연한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백은혜가 맡은 정음은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평범한 재벌가 며느리가 아닌 남모를 아픔을 품고 있는 강렬한 에너지의 기존쎄 캐릭터다.
백은혜는 고독과 아픔이 겹겹이 쌓여있는 복합적 캐릭터인 정음을 통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인물 간 긴장과 균열을 더한다. 특히 강두준(최진혁 분)과의 관계 속에서 펼쳐질 날카로운 마찰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앞서 백은혜는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조립식 가족' 뮤지컬 '라이카' 연극 '문 속의 문' 등 드라마와 공연을 오가며 배우 백은혜만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브라운관 속 강인한 미혼모부터 무대 위 완벽한 1인 2역 소화까지, 시청자 그리고 관객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