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안부 인사에 아미들이 화답했다.

지난 20일 새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아미는_잘지내' 가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앞서 트위터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클럽 아미(ARMY)들에게 안부를 묻는 코멘터리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화면 속 자신들의 공연 모습 등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고 정국이 아 진짜 아미들.. 아미들 보고싶다 진짜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국은 아미들 보고싶다고 연신 한탄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저희 여기 공연 와주셨던 아미 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일제히 '#아미는_잘지내' 해시태그를 넣어 정국이도 잘 지내고 있지? 매일 너무 보고싶다, 나는 잘 지내 국아 #아미는_잘지내 다들 잘 지내나봄,, 아 보고싶다, 우리 만나는 그날 콘서트장에서 세상 행복한 표정 지으면서 만나자, 만나지는 못 해도 마음만은 늘 함께니까, 정국아 다시 만나는 날까지 에너지 충전하고 있어 건강하고 행복하자 등 글과 콘서트 공연 사진 등을 함께 게재해 추억을 되새기며 안부를 전했다.

이후 '#아미는_잘지내' 해시태그가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 그 뒤를 이어 '#보고싶다_방탄'이 2위에 올랐다.

영상 속 정국은 아 진짜 공연하고 싶다. 공연 진짜 너무 소중한 걸 다시 느낀다 새삼. 공연하고 싶다 그냥 빨리라고 간절함을 들어내면서 팬들 사이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