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지난 여름 선물처럼 발표한 자작곡 'Winter Bear'(윈터 베어) 발매 500일을 맞이해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21일은 뷔의 '윈터 베어'가 발매된 지 500일 되는 날로 뷔의 팬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WinterBear500Days', '#윈터베어_500일_축하해' 해시를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 2위에 올리며 축하 메시지를 띄웠다.
뷔는 지난해 8월 9일 자정에 사운드 클라우드에 '윈터 베어' 음원을 공개함과 동시에 직접 출연하고 연출한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팬들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더 큰 감동을 안겼다.
'윈터 베어'는 뷔가 처음으로 영어 가사를 쓴 곡으로, 뷔의 감미롭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편안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치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 힐링곡으로 불린다.
음원 공개 당시 사운드 클라우드의 월드와이드 New & Hot 부문 올뮤직장르 1위, 팝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영상미와 뷔의 아름다운 미모,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비롯 61개국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진입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윈터 베어'는 내가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좋았던 날들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향수를 자극하는 이 곡이 너무 좋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음률, 가사, 비주얼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라며 극찬했다.
또 얼마 후 공개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뷔가 바쁜 해외 투어 시 이동중, 휴식시간에 틈틈이 직접 구상하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뷔는 '윈터 베어' 공개 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저 이거 공개되자마자 위버스(팬 커뮤니티) 바로 켜서 반응 봤어요. 한 열 시간 동안 본 것 같아요. 심장이 막 타들어가고...여러분들이 좋다고 해주시니 많이 좋아요라는 사랑스러운 고백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뷔가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는 어떠한 색깔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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