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어머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제주에서 올라온 어머니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섰다.
어머니는 기안84를 보자마자 "얼굴도 안 씻었냐"며 "얼굴이 너무 까칠까칠하다. 총각이 그러면 되겠냐"고 말했다.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남 일 같지 않다"고 웃었다. 기안84는 "엄마의 타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또 어머니는 결혼에 대해 잔소리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요즘 기도가 바뀌었다. 아들 장가가게 해주세요"라며 "엄마 친구들 만나면 사위, 며느리, 손자 이야기밖에 없다. 네 나이보다 어리다. 그런데 아기도 있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우리 아들은 장가를 언제 갈 수는 있나"라고 한탄했다. 기안84는 "간다. 걱정하지 마셔"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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