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연말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윈터는 개인 SNS에 "세로!"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윈터는 한 놀이터에서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윈터는 브라운 컬러의 포근한 퍼 재킷을 입고 캐릭터 머리 위에 턱을 괴거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윈터는 화장기 연한 얼굴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윈터는 최근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타투와 SNS 계정이 비슷하다는 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에 참석한 목격담 등이 퍼지면서 현재 교제 중이라는 추측이 커졌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9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