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옥순이 자신의 마른 몸매 비결을 언급했다.

28기 옥순은 27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가졌다.

28기 옥순은 자신의 마른 몸매 비결에 대해 "간식을 아예 안 먹고 설탕물 음료도 안 먹고 끼니만 먹어요. 단거 안 좋아해서 디저트배 따로 없습니다. 맥주배만 따로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맛있게 먹으려고 쓸데없는 거 안 먹어요"라며 "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도 안 먹어봤는데 안 먹고 싶어요. 초코파이도 안먹음"이라고 답했다.


앞서 28기 옥순은 2일 체중계에 찍힌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8기 옥순은 여행 떠나는 날 아침 45.71kg을 나타냈고 여행 다녀온 이후 46.99kg을 기록했다. 28기 옥순은 "여행 다녀온 후 맥주로 벌크업 하고 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기 옥순은 28기 영호와의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다"라고 답하고 "존재 자체가 장점. 잘생겼고 착하고 믿음직해요. 싸운 적도 한번도 없어요. 너무 잘 맞아서 싸울일이 없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 28기 마지막 방송에서 옥순과 영호는 서로를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영호는 "좋은 감정으로 최종 선택을 하고, 현실적인 얘기를 나눴는데 너무 잘 맞아가지고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며 현커임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