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침대 위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은 검은색 뿔테 안경에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색 깃털이 뒤덮인 드레스 아래로 군살 없이 쭉 뻗은 다리와 쇄골라인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너무 예쁘다", "핑크 드레스에 안경이라니 정말 귀엽다", "내 스타일이다" 등의 댓글을 남긴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침대 위에서 저런 복장이면 기생 콘셉트 아니냐. 사진이 야하다", "언니 노출! 여며!" 등 과도한 노출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린은 지난 8월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 E&C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 관계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