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팬들로부터 밤하늘의 별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김희재의 팬 오픈톡방 '희재곁 희랑'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김희재에게 별을 선물했다.
'희재곁 희랑'은 평소 김희재가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를 선사해 주는 모습에 감탄하며 김희재에게 특별하게 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밤하늘의 별보다 더 빛나는 희랑들의 별 김희재, 사랑합니다'란 문구가 담긴 인증서를 공개했다.
이번에 팬들이 김희재에게 선물한 별은 김희재의 별자리인 쌍둥이자리 7h 23m 41.45s에 위치한 두 개의 쌍별로 '희재&희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희재곁 희랑'은 실질적인 별의 소유권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명명권을 갖게 되므로 이후 다른 사람이 김희재의 허락 없이 해당 별을 다른 이름으로 등록할 수 없다며 1607124의 등록 번호로 별을 볼 수 있는 앱을 통해 '희재&희랑' 별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희재곁 희랑'은 김희재의 앞으로의 삶이 별처럼 더욱 반짝이길 염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팬들로부터 별 선물을 받은 것은 국내 트로트 가수로는 김희재가 최초다.
한편 '희재곁 희랑' 오픈톡방 멤버들은 별 선물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청에 취약 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실천에도 앞장서도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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