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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뉴진스 퇴출 당일 근황..연탄 봉사 중 "전혀 내색 없어"[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5-12-29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뉴진스 갤러리'에 "방금 연탄 봉사에서 다니엘이랑 같이 봉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다니엘에 대해 "2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연탄을) 날라주시고 움직여주시는 봉사원 한 명이었고 든든한 팀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 끝나고 쿠키랑 초콜릿도 나눠주시고 사진 요청도 다 받아주시고 웃으면서 사인해주셨다"며 "전혀 내색이 없으셔서 (계약해지 통보 사실을) 몰랐다. 내려와서 기사 보고야 알았다"고 했다.

그는 "다니엘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좋은 분들도 옆에서 도와주실 테니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릴 수 있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이날 가수 션과 함께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션은 최근 "다니엘의 첫번째 연탄봉사, '땀이 나네요, 그런데 행복해요' 그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이라며 다니엘이 연탄 봉사 중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어도어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이날 중으로 다니엘 본인에게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다니엘은 2004년생으로, 현재 성인으로, 해당 절차는 본인을 상대로 진행된다. 어도어가 언급한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대표에 대한 법적 책임과는 별개의 사안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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