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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사과 "우리만 있는 줄..상황 잘 몰라"[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5-12-29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 논란에 사과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며 "확인해 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시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 주셨다고 한다"고 지인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 있을 수 없었다.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들어가서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다"며 "저도 캠핑장에 있을 때 매너 타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캠핑 카페에는 한 캠핑장에서 이시영과 지인들이 민폐를 끼쳤다고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캠핑장이 아닌 워크숍 혹은 대학생들 MT촌 같았다. 마이크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진행자의 목소리와 신나서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 등 모든 진행 내용이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렸다"고 증거 영상을 첨부했다.

이어 "밤 11시 매너타임, 차량 이동금지 표지판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라고 이시영 일행의 거듭된 민폐 행동을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인 지난 달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시영은 둘째가 1.9kg 미숙아로 태어났다며 아기 육아 중인 모습을 유튜브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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