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방송인 하하의 미담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에는 '핑계고 시상식 후기(스포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다니엘은 "'핑계고' 시상식 끝나고 집에 가고 있다. 지금 1시 다 돼가니까 3시간 넘게 했다"며 "'핑계고' 시상식 처음 가봤는데 웃다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 상진이 형이 받길 바랐는데 못 받았다. 잔뜩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였다"며 "축하 무대를 했는데 화사 씨 라이브 진짜 잘하시고, 우즈 씨도 대박이었다. 새벽부터 나와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다니엘은 "럭키드로우를 했고, '유재석의 정'이라고 해서 퀴즈로 하하 형이 받았다. 사실 비하인드인데 옆에 (홍) 현희 누나 줬다. 하하 형 진짜 착하고 따뜻하다. 동생들 챙기고, 후배들 챙기는 거 진짜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지석진의 '핑계고' 대상 수상을 언급하며 "왠지 울 것 같았는데 덤덤하게 잘 소감 말씀해 주시고, 모든 사람한테 축하받았다. 오히려 (지) 예은이가 막 감동해서 울려고 하더라. 석진이 형은 제가 기뻐서 헹가래 했던 기억이 난다. 소리를 많이 질러서 목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런닝맨' 임대 멤버 끝나고 다른 멤버들이랑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다. 예은이도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 많이 아팠었다. 수술하고, 건강 찾아가는 중이다. 만날 때마다 아프지 말라고 하는데 오늘 컨디션 좋아 보여서 너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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