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2020년 최고 인기를 누린 OST 1위에 오르면서 뷔의 음악적 역량과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20년을 총결산하며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가 발표한 '2020년 가장 사랑받은 한국 OST' 부문에서 JTBC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이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니어스는 가사, 음악뉴스 등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전하는 가장 큰 미디어 플랫폼이다. 매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있는 '지니어스 차트'(GeniusCharts)를 발표해왔다.
올해 3월 뷔가 '이태원클라쓰'의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깜짝 발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Sweet Night'은 제목처럼 달콤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힐링송으로 손꼽힌다.
'Sweet Night'은 뷔의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곡이기도 하며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왔다.
해외매체 올케이팝은 지니어스 차트가 발표되자 뷔의 음원 파워를 집중 조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체는 뷔의 'Sweet Night'은 미국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2020년 한 해 동안 발매된 한국 OST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에서 2020년 한국 솔로가 발매한 음원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라며 뷔의 음원 파워를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뷔는 롤링스톤 인디아가 발표한 인도 스포티파이의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 8위에 오르기도 했다면서 그가 가진 영향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을 표했다.
뷔는 지금까지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해 왔으나 무료로 창작물을 공유하는 '사운드클라우드'가 아닌 유료 플랫폼을 통해 뷔의 이름으로 발매한 자작곡은 'Sweet Night' 뿐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스포티파이는 2021년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런칭할 것이라고 발표했기에 뷔가 앞으로 발매할 음악들로 새롭게 써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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