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중국 팬들이 겨울밤 동화 같은 '별빛축제'를 예고하며 특급 생일 서포트의 명성을 이어간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지난 22일 팬클럽 최초로 대구 'E-World 별빛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겨울의 송가'로 명명된 이번 서포트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총 3주간 뷔를 위한 특별한 테마존인 '뷔 캐슬'(V Castle)을 운영한다.
'뷔 캐슬'은 E-World 내 별빛 장미정원 로맨틱 힐(Romantic Hill)에 위치하며, 생일축하 메시지를 담은 네온사인이 걸린 초대형 꽃담과 높이 2m의 태태인형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가로 6m, 세로 1m의 'I Purple U'(보라해) 메시지 조형물은 보랏빛 조명이 더해진 각종 일루미네이션들과 함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E-World 별빛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빛축제(Lighting Festival) 중 하나로 특히 올해는 1000 만개 조명과 함께 파란 장미의 꽃말인 기적을 모티브로 삼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이두뷔바는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꼭 쓰고 방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뷔의 고향인 대구에서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에도 뷔의 생일광고가 송출된다. 무관중 녹화방식으로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바이두뷔바는 지난해에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팬클럽 최초 공식 후원자로 참여해 뷔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생일 선물을 선사한 바 있다. 뷔를 위해 특별 제작된 '퍼플뷔존'(Pureple V Zone)은 뷔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으로 보랏빛 조명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적으로 규모를 늘려가는 바이두뷔바의 서포트는 뷔가 중국에서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뷔는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아이만 팬활동지수에서 12월 2주~3주 2주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