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최근 영국의 대표 글로벌 온라인 음악 사이트 '라스트 FM'(Last.Fm)에서 1000만 스크로블러(스트리밍)를 돌파했다.



'시차'의 1000만 스크로블러는 해당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초 달성한 기록으로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를 짐작케 한다.

'시차'는 또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차'는 지난 24일 무려 9200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돌파해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같은 날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 1억 9400만 스트리밍 달성, 전 세계에서 솔로 음원 파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국의 '시차'와 '유포리아'는 최근 인도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StoneIndia)가 선정, 발표한 '100 Greatest BTS Songs'(최고의 BTS 노래 100선)에 각각 26위, 8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