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에 '3분 트레저-크리스마스 편'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6분으로 편성된 특집 방송.
트레저는 '3분 안에 트리 장식 완성하기' 미션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도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한껏 몰두한 멤버들은 중간 중간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카메라를 향해 싱긋 웃으며 눈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특유의 비글미 역시 숨기지 못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완성된 트리를 보며 아이처럼 신난 멤버들은 캐럴을 부르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트레저는 크리스마스 관련 방석 퀴즈도 진행했다.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추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눔할 '오늘의 산타'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예상밖의 맹활약을 펼치며 동점자가 속출했다. 이에 특별히 출제된 마지막 넌센스 퀴즈를 방예담이 단숨에 맞추며 그가 2020 트레저 산타로 임명됐다.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식에서는 다채로운 아이템이 쏟아졌다. 트레저 멤버들은 붕어빵 팬, 브로콜리, 무당벌레 미니 청소기, 휴대폰 케이스, 핸드메이드 아이템 등 신박하면서도 소중한 선물들을 주고 받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지훈의 체크카드를 선물받은 준규는 편의점으로 곧장 향했는데 'FLEX'의 기쁨도 잠시, '3천원의 행복'을 누려 영상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트레저는 글로벌 팬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데뷔 4개월 만에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신인상,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신인상과 본상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트레저가 지난 8월부터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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