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몽'(夢)으로 컴백한 가수 송가인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4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30이리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앞서 지난 2019년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 이전 비녀로 부업을 하던 시절부터, 매니저 없이 행사장 화장실에서 의상을 갈아입었던 이야기, 행사비를 받지 못한 일화 등 송가인의 우승은 ‘운’이 아닌 그의 노력이 깃든 것임을 증명했다.
송가인은 또한 트로트 버전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이며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송가인 만의 매력을 보였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가 된 송가인은 트로트가 대한민국의 고유장르임에도 불구, 소수만 즐겼던 트로트 황무지를 개척해왔다. 이후 트로트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며 수많은 트로트 가수가 등장했지만 송가인은 국악,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전 세대를 저격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가인은 오는 26일 생일 자서전 '송가인이어라' 발간과 정규 2집 '몽'(夢) 컴백 활동을 통해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송가인은 '몽'(夢)을 통해 현재의 '악몽惡夢'은 스쳐지나갈 뿐,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밝은 나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
더블 타이틀 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와 '꿈'은 상반된 매력이지만 모두가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공통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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