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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24일 깜짝 공개 이후 '사운드클라우드' 전세계 45개국 1위로 데뷔, 시간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2일간 두 부문 1위로 화제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 직후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신곡 중 최고 인기 반응인 'Hot & New' 차트에서 ‘모든 음악 장르’ 전 세계 1위와 '글로벌 비트' 1위로 데뷔,
이틀 후인 26일에도 이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번 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50곡'(TOP50) 차트에서는 '모든 음악 장르' 2위, '글로벌 비트'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고 핫이슈 곡임을 증명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공개된 지 첫 24시간 동안 194만 스트리밍을 달성, 20만 2000개의 하트를 받았으며, 48시간 안에 280만 스트리밍을 넘고 22만 9000 개의 하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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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인 27일 360만 스트리밍을 넘어선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크리스마스가 이미 지났음에도 여전히 세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곡으로 가사 중 '소복소복'이라는 말은, 한국어에서만 표현이 가능해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에 오른 단어다.
지민은 우리 고유 단어를 가사에 넣어 자신의 풍부한 음색과 전달력으로 그 의미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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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행복해지는 목소리'라 칭찬하고, 역시 세계적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하루 종일 듣고 있다'고 극찬한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캐롤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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