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헤어 스타일이 인도네시아 패션 매거진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9일(한국시간) '코스모폴리탄' 인도네시아판은 '뜨거운! 2020년 BTS 정국 헤어 트렌스포메이션 5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2020년 방탄소년단 정국은 예상치 못한 섹시한 헤어 스타일 변신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됐다며 2020년 헤어로 큰 이목을 끌었던 '핫' 스타일 5가지를 꼽았다.
코스모폴리탄은 첫 번째로 정국의 블루 컬러 투톤 브릿지 헤어 스타일을 꼽았다.
이 헤어는 정국이 2020년 2월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컴백으로 선보인 스타일로 전정국이라는 이름의 남자에게 치열하고 신비로운 인상을 주는 데 성공했다고 매체는 평했다.
두 번째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활동 당시 가르마 펌으로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주었던 정국의 헤어 스타일을 꼽으며 사랑스럽지만 반면 섹시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장발 헤어 스타일을 한 정국의 귀환은 열광적이었다며 뜨거운 야성미가 넘친다고 말했다.
특히 네 번째로 뽑은 정국의 언더컷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 만큼 그의 헤어 변신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호평하며 그 결과, 섹시한 정국에 매료되고 설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묶은 정국의 맨 번 헤어 스타일은 옆 머리의 언더컷 덕분에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남자 번 헤어 스타일로 거듭났고 펌의 곱슬거리는 질감을 더해 정국을 더욱 섹시하고 영하게 만들어 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정국의 헤어 스타일 변신은 매번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왔지만 특히 2020년에는 팬들은 물론 해외 유명 매거진, 매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선정한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정국의 헤어 스타일이 꼽혔고 영어권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가 선정한 '맨 번으로 인기를 끈 K팝 아이돌 7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글로벌 패션 웹진 'Buro 24/7'가 선정한 '2020년 한국 남성들의 가장 트렌드한 헤어스타일'에 정국의 장발 헤어 스타일이 오르기도 해 엄청난 화제성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