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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韓 최초 골든글로브 남주상 불발..수상은 티모시 샬라메

  • 김나연 기자
  • 2026-01-12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는 작품상을 비롯 외국어영화상(Best Motion Picture - Non-English Language)과 이병헌의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 Male Actor In a Motion Picture - Musical or Comedy)까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한국 배우 최초 수상에 도전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가게됐다. 그는 '마티 슈프림' 티모시 샬라메, '제이 켈리' 조지 클루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블루 문' 에단 호크, '부고니아' 제시 플레먼스와 경합한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티모시 샬라메는 다섯 번째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이지만, 첫 수상이다. 그는 "아버지는 제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 주셨다. 그 덕분에 이전 시상식들에서 빈손으로 돌아가더라도,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순간이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인 카일리 제너를 바라보며 "부모님께, 그리고 제 파트너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반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영화 부문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았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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