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강록이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수많은 시청자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지난 13일 오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는 최강록과 '요리 괴물' 이하성이 맞붙은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에게 주어진 주제는 '나를 위한 요리'로, 최강록은 깨두부를 넣은 국물 요리를, 요리괴물은 순댓국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안성재와 백종원은 만장일치로 최강록 요리를 선택했다.
최강록은 심사위원들이 요리를 시식하기 전 자신의 요리에 대해 "좋아하는 재료들로 채워 넣은 국물이다. 심사위원 분들의 취향과는 상관 없을 지도 모르겠다"며 "저는 조림 인간이다. 요리 경연에서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조림 음식을 많이 해서 '조림 인간', '연쇄 조림마', '조림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조림을 잘 못하지만 잘하는 척했다. 저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척하기 위해 살아왔던 인생이 있다. 나를 위한 요리에서까지 조림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이 결정된 후 최강록은 "저는 특출난 음식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며 "전국에 숨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요리사들,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는 분들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최강록의 우승 모습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의 SNS를 찾았다. 최강록의 가장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해 6월 25일 올린 것으로, 자신이 집필한 에세이 '요리를 한다는 것'을 홍보하는 글이다.
비록 최강록이 7개월째 SNS 활동을 하고 있진 않지만 시청자들은 마지막 게시물 댓글창에 "해낼 줄 알았다 연쇄 조림마 아니, 이젠 연쇄 국물마" "조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증명" "우승할 때 박수 치면서 기뻐했다" "자신에게 가장 솔직했던 시간이 감명 깊었다" "'나를 위한 요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 보고 울컥했다" "단순히 요리만 잘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만질 줄 아는 요리사"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았던 결승" "이런 우승자가 또 있을까"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우승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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