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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스타 킬러, '흑백3' 불참 선언 "당한 게 있는데..'냉부'는 OK" [인터뷰③]

  • 최혜진 기자
  • 2026-01-14
-인터뷰②에 이어서

쓰리스타 킬러는 안성재 셰프에게 당돌한 말을 던지는 유일한 참가자였다. 하지만 이 역시 방송에서는 여과된 모습이라고.

쓰리스타 킬러는 안성재 셰프와 함께 '모수'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긴 하지만, 모수에 있을 때도 잘못한 거 있으면 따지고 '이렇게 하면 안 되냐', '저렇게 하면 안 되냐' 말하기도 했다. 사실 내가 한 짓이 있으니, 셰프님이 뭘 해도 참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2'에서의 당돌한 모습은 평소보다 자제한 모습이라고. 쓰리스타 킬러는 "사실 많이 참은 거다. 내가 잘하고, 안성재 셰프가 잘못해도 사실 내 잘못이 되는 거니까 참았다. 방송 후 주위에서 '많이 참으시던데요'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쓰리스타 킬러는 누구보다 안성재 셰프를 이해하고 존경하고 있었다. 그는 "안성재 셰프와는 상하 관계였다. 안성재 셰프가 칭찬에 인색하긴 했다"며 "하지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독 같은 거다. 나 역시도 (후배들에게) 칭찬을 속으로만 할 때가 더 많다. 신나서 춤만 추고, 클럽 가서 흔들고 하면 안 되니까. 적당히 하지 않으면 꼭 사고를 치더라. 그래서 칭찬에 인색해진다"고 전했다.

쓰리스타 킬러는 '흑백요리사' 시즌3에는 도전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했다. 그는 시즌3 출연 의사를 묻는 질문에 "에이, 안 나간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제작진들에게 당한 게 있는데요! 아쉬움이 많아도 시즌3엔 나가고 싶지 않아요."

다만 쓰리스타 킬러는 예능 출연에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셰프의 모습도, 예능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예능에 나가서 내가 웃길 수 있을까 싶은데, '냉부해'는 조금 웃겨주고 요리를 보여주면 되니까"라고 솔직한 이유를 전했다.

쓰리스타 킬러는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현재 지인의 가게를 돕고 있다는 그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리스타 킬러는 "올해 안으로 내 레스토랑 브랜드를 오픈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사실 내 계획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은 지가 11년째다. 그래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 내 공간, 내 레스토랑을 만들어서 대중한테 보여주는 게 최우선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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