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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 손종원 화보만 칭찬..김영옥, 다른 셰프에겐 "옷 색깔 겨자 같다" [냉부해]

  • 윤성열 기자
  • 2026-01-16
배우 김영옥이 세프들의 화보를 보고 솔직한 평가를 내린다.

16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배우 김영옥과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과 박준면은 등장과 동시에 셰프들을 향한 솔직한 팬심을 드러낸다. 박준면은 '느좋'('느낌 좋은'의 줄임말) 손종원 셰프를 보자마자 "어떡해, 너무 좋아요"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김영옥 역시 "정말 놀랍게 음식을 해내시더라"며 셰프들의 실력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는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의 15분 룰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일침을 던져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출연자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까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세뱃돈 받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스튜디오 분위기는 한층 훈훈해진다.

또한 김영옥은 셰프들의 화보 사진을 보고 거침없는 리액션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여왕 콘셉트의 화보로 화제를 모은 김영옥의 사진에 셰프들은 "진짜 여왕님 같다"며 감탄한다.

김영옥은 뒤이어 공개된 손종원 셰프의 화보에는 "너무 멋있다"고 칭찬을 건네지만, 다른 셰프의 화보를 본 뒤에는 "옷 색깔이 겨자 같다"고 솔직한 한마디를 던져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김영옥의 혹평을 받은 셰프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MZ 할머니'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김영옥은 남다른 센스까지 자랑한다. 올해 88세로 국내 현역 최고령 여배우로 활약 중인 그는 "최근에 훠궈와 탕후루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단팥빵보다 소금빵이 더 좋다"고 밝혀 나이를 잊은 취향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정호영과 샘킴 셰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남다른 '케미'로 화제를 모은 정호영은 "샘킴을 이용했다는 소문이 있다"며 해명에 나서다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터뜨린다.

이를 본 MC 안정환은 "정호영 셰프가 저렇게까지 크게 웃는 건 처음 본다"며 해명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이어 샘킴이 제작진에게 직접 "정호영 셰프의 옆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고 요청했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오는 18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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