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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정숙, 서현 '연예인 특혜'에 소신 발언 "정석 코스가 정답? 시대착오적"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1-17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 무대에 오른 것과 관련해 '연예인 특혜'라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현직 음대 교수이자 오르가니스트인 '나는 솔로' 13기 정숙(가명)이 소신 발언을 내놨다.

정숙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팬으로부터 "서현의 협연이 전공자들에게 자괴감을 준다는 반응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숙은 "어제부터 서현 협연으로 내내 DM 오는데 이런 클래식계의 극 보수들의 문제는 이전부터 많이 생각하던 거라 일침 좀 하겠다"며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정숙은 "애초에 오케스트라도 아마추어들이고 서현님도 무대 서느라 그 성격에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겠으며 취미면 더 대단하다"며 "서현 티켓 파워로 살면서 클래식 협연, 롯데콘서트홀 처음 가시는 분도 있을 텐데 그것이 바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면 뭐냐"고 지적했다.

또한 정숙은 "자본주의 시장은 모든 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며 "우리가 하는 음악만 로열하고 정석의 코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상당히 시대착오적"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롯데콘서트홀 좌석 2천석이다. 여기 무료로 세워준다고 해도 올라가서 연주할 수 있는 강단도 아무나 있지 않다"며 "다른 사람의 노력 폄하하지 말고 자기의 인생을 집중하는 삶을 살자"고 서현을 향한 지지를 보냈다.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린 입문 5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려는 취지에 서현이 공감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 특혜이자 불공정한 기회라는 지적이 일었다.

한편 정숙은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했다. 그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오르가니스트로, 현재 대학교 외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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