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전 세계 음원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솔로곡 중 가장 좋은 성적표로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2020년 2월 21일 발매된 지민의 '필터'는 국내 최다 이용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 2020년 연간 차트 78위에 올라 그룹 전체곡 9위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들은 방탄소년단 솔로곡 1위를 차지했다.
'필터'는 '하트'도 15만 4586개를 받아 2020년 평가가 가장 좋은 그룹 내 솔로곡 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친구'(Friend) 역시 '멜론' 연간 차트 69위에 올라 그룹 전체곡 8위로 2020년 한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곡임을 입증했다.
가온차트 연간 누적 '가온지수'에서도 '친구' 85위, '필터' 97위로 100위 안에 진입한 방탄소년단 유일의 솔로곡이 됐다.
'필터'는 새해에도 첫날부터 그룹 내 '최초'와 '유일'의 성적을 내며 힘차게 2021년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일 글로벌 음원 검색 어플 '샤잠'(Shazam)에서 20만 청취를 돌파한 것.
이로써 지민은 '인트로:세렌디피티'와 '필터' 두 곡이 '샤잠'에서 20만 청취를 넘어선 최초이자 유일한 방탄소년단 멤버가 됐다.
또 방탄소년단 앨범에 공식 수록된 솔로곡 3곡(필터, 인트로:세렌디피티,라이)과 함께 사운드클라우드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자작곡 '약속'을 포함해 '샤잠'에서 총 4곡의 지민 솔로곡들이 10만 청취를 넘긴 기록도 팀 내 멤버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이다.
1월 1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억 1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선 지민의 '필터'는 '세렌디피티 풀 랭스', '라이'와 함께 3곡 모두 1억 1500만 스트리밍을 넘겨 이 역시,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전 세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지민의 '필터'는 새해 첫날부터 기록을 세우며 2021년의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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