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커버 곡 '10000 Hours'에 원곡자 댄+셰이(Dan+Shay)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31일 트위터 'Jungkook Charts' 계정의 글 아래 댄+셰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amazing! love his version(놀라워! 그의 버전을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Jungkook Charts'는 30일 정국이 '10000 Hours (cover) by JK of BTS'라는 제목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공개한 '10000 Hours' 커버가 1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는 글을 트윗했고 여기에 댄+셰이가 답글을 남긴 것. 이에 팬들 사이 화제로 떠오르며 훈훈함도 자아냈다.
앞서 댄+셰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this sounds amazing ♥♥thank you so much for singing it!(이거 정말 놀랍다.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요!), love this so much(정말 마음에 든다)라는 글로 '10000 Hours'을 커버한 정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또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뉴스 TV 이토크(eTalk)와의 인터뷰에서 댄은 정국의 커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몇 줄 정도만 부른 걸로 생각했는데 전곡을 녹음했다.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전곡을 녹음한다는 것은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이 모든 것을 해준 정국은 정말 친절하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소원하기도 했다.
정국이 부른 커버곡을 계기로 원곡자가 꾸준히 언급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티스트 간에 협업이 이뤄지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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