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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변우석→수지X김선호..디즈니+, 역대급 韓 콘텐츠 예고

  • 김나연 기자
  • 2026-01-22
디즈니+가 2026년 역대급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디즈니+는 2025년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나인 퍼즐',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메이드 인 코리아'를 잇는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 콘텐츠를 통해, 2026년에도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 예정작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라인업 영상과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 강렬한 액션과 서바이벌을 통한 넘치는 도파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운명전쟁49'

먼저 액션과 서바이벌 장르에서는 디즈니+의 장르물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작품들이 대기 중이다.2024년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인터내셔널 TV쇼'로 이름을 올린 '킬러들의 쇼핑몰'은 2026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쇼핑몰을 지켜낸 '지안'이 바빌론 글로벌 세력의 표적이 되면서 다시 킬러들의 세계로 발을 들이며 펼치는 액션이다. 시즌1에서 신선한 삼촌-조카 케미스트리와 강렬한 액션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을 비롯해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 시리즈의 주역들이 다시 돌아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작품이다.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층 나아가 과감한 변주를 더해, 전에 없던 신선한 재미와 강렬한 몰입을 선사한다. 그리고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뭉쳐야 찬다' 시리즈 등을 통해 독창적인 포맷과 감각적인 연출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샤머니즘'을 서바이벌의 핵심 소재로 내세워 예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그 누구도 도전한 적 없는 독창적인 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션들이 도파민 터지는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운명전쟁49'는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2. 인간의 욕망과 비밀을 파고드는 드라마, 스릴러: '블러디 플라워', '골드랜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이야기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릴 작품들 역시 대기중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블러디 플라워'는 불치병 치료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논쟁과 심리전을 그린 작품으로, 려운, 성동일, 금새록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2월 4일부터 총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범죄 드라마 '골드랜드'는 우연히 밀수 조직의 금괴를 손에 넣은 여성이 욕망과 배신이 얽힌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보영을 비롯해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 등 탄탄한 캐스팅과 김성훈 감독, 황조윤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1979년 서울, 격변의 시기를 배경으로 권력의 정점으로 깊숙이 파고든 '백기태'(현빈 분)와 지독한 집념으로 돌아온 '장건영'(정우성 분)이 더욱 커진 국면 속에서 한 시대의 판도를 뒤흔드는 이야기. 시즌1을 이끌었던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배우가 시즌2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하며 또 다른 차원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더 커진 초대형 스케일 위로 보다 노골적이고 치열해진 욕망, 시대의 흐름을 가를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을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담아내며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3. 설렘부터 운명까지, 본격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 '21세기 대군부인', '결혼의 완성'

각기 다른 배경과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순간들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로맨스 드라마의 새로운 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경과 채종협이 주연을 맡은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어가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세심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청량 로맨스의 대가 조성희 작가와 '원더풀 월드'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상희 PD가 의기투합해, 새로운 로맨스 신드롬의 탄생을 예고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룬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서로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변화해 가는 다층적인 감정을 깊이있게 표현함과 동시에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케미스트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에서 섬세한 연출로 캐릭터들의 공감대를 탁월하게 만들어낸 박준화 감독과 이 작품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스릴러다. 남궁민이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을 맡아,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남편의 절박한 감정선과 긴박한 추격전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납치된 아내 '고세윤' 역에는 이설이 캐스팅돼, 최근 SBS 드라마 '우리영화'에서도 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부부로 재회하며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4.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세계관과 판타지: '재혼 황후', '현혹'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27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끈 레전드 웹툰 '재혼 황후'가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찾아온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로맨스를 넘어 궁중 정치와 암투까지 담아낸 도파민 넘치는 스토리와 그동안 한국 시리즈에서는 구현된 적 없던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프로덕션이 더해져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재림 감독과 수지, 김선호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하는 '현혹'이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를 홀릴 예정이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수지는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매력을 지닌 송정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이호는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선호가 맡아, 어느새 송정화에게 마음이 흐려지도록 홀리게 되는 인물로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디즈니+는 2026년 액션,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스토리텔링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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