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작곡 'Stay'(스테이)가 미국 아마존에서 5일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전 'Stay'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 사이트에서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 2개 부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Stay'는 1일~4일까지 아마존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 2개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어 5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와 'Euphoria'(유포리아)도 5일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각각 8위, 10위를 차지했다.

'Stay'는 2020년 11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BE’ 수록곡으로 아마존 음원 판매 부분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했고 최근 아마존에서 발표한 2020년 연말 결산 ‘Best sellers of 2020’(베스트 셀러 오브 2020) 차트에서 ‘Stay’가 K팝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위업도 달성했다.

해당 판매량은 아마존에서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한편 'Stay'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그레나다(Grenada)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Stay'는 그레나다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첫 1위에 랭크되며 총 50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라는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