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올라운더' 아이돌로 해외 매체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 'IDN Times'(인도네시아 타임즈)는 빅히트 레이블 그룹 중 다재다능한 에이스 멤버 5명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세븐틴 효시(SEVENTEEN Hoshi),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TOMORROW X TOGETHER Yeonjun, 여자친구 유주(GFriend Yuju), 엔하이픈 희승(ENHYPEN Heesung)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정국의 다재다능한 재능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을 매번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전하며 '멀티 탤런트'라고 표했다.

이어 예체능 능력이 우수한 정국은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잘한다고 말했다. 또 안무, 보컬, 랩, 무대는 물론 비보잉에도 능숙하며 영상 촬영, 사진 찍기, 그림 그리는 취미도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의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며 그의 무한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Billboard Vietnam'(빌보드 베트남)도 최근 다재다능한 K팝 아이돌에 대해 기사로 다루며 보도했다.

매체는 데뷔할 때 대부분 아이돌은 노래, 춤, 랩 중 그룹에서 특히 두드러진 부분의 파트를 맡는다고 게재하며 반면 회사에서 지정한 고정된 역할 외 더 많은 재능을 가진 아이돌들을 선정해 소개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정국이 그룹의 메인 보컬이지만 리드 댄서를 맡는 '황금 막내'라고 게재했다. 막 데뷔했을 때에는 센터에 서면서 서브 래퍼 역할도 담당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국은 작사, 작곡을 하고 그림도 그리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재능까지 가지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뒷받침해 설명했다.

한편, 정국은 뭐든 잘해 '황금막내' 또는 '사기캐'(사기 캐릭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다방 면에서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정국이지만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삼은 자신의 좌우명에서 느껴지듯 노력파 아이돌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정국의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이 자신의 재능을 더욱 빛나게 만들며 발전을 거듭할 앞으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정국이 만큼 재능 있는 친구는 잘 못 본 것 같다 정국이는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으로 시작한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라며 정국의 뛰어난 재능을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