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직캠 황제'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2020년 유튜브를 평정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2020년 K팝 공개 직캠 조회수 TOP 10'에서 뷔는 각각 1, 5, 8위를 차지하며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3개의 직캠을 순위에 올렸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2020년 발표곡의 모든 공식 무대 직캠에서 개인 조회수 1위에 올라 '퍼펙트 올킬'까지 달성했다.

온택트 공연의 흐름에 맞춰 영상으로만 관객을 만나 온 국내외 음악방송과 특별무대의 공식 직캠에서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것이다.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타이틀곡 'ON'은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직캠과 KBS 뮤직뱅크의 두 차례 공식 직캠에서 모두 뷔의 개인직캠이 그룹내 최고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같은 앨범의 선공개곡 '블랙스완'에서도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가요대전' 등 공개된 모든 무대에서 개인 직캠 순위 1위에 올랐다.

새 앨범 ‘BE’의 타이틀곡 'Dynamite' 및 'Life Goes on'의 미국 AMAs 무대, KBS '가요대축제' 공식 직캠에서도 뷔는 모두 개인 통산 1위를 기록 중이다(모두 3일 기준).

뷔의 직캠은 시선을 뗄 수 없는 표현력과 정형화되지 않은 뷔만의 느낌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있다. 후배 아이돌들이 뷔의 영상을 보며 무대를 연구하고, 뷔가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는 것도 다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뷔는 2019년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억 3000만 조회수로 역대 K팝 최고 조회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020년 Mpd 직캠 ‘ON’이 2150만 조회수로 그 해 직캠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최고 조회수로 '직캠황제'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