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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빼내기' 발언 부인.."멤버 큰父와 투자 타진 사실무근" [스타현장]

  • 교원종각빌딩 챌린지홀=이승훈 기자
  • 2026-01-28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과의 투자 타진설을 부인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종각빌딩 챌린지홀에서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관한 공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민희진 측은 '2024년 12월 2일자 한 매체의 기사 중 민희진이 박정규에게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란 말을 한 사실 자체가 없을 뿐더러 멤버 큰아버지 이씨와 투자를 타진한 사실도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측은 '민희진은 2024년 9월 29일 이씨와 박정규의 전화통화를 듣다가 '테라', '다보'라는 알 수 없는 이름을 알았고 당연히 테라사이언스와 다보링크의 관계나 투자를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희진은 2024년 9월, 박정규 회장과 뉴진스 멤버의 가족(큰아빠) B씨와 청담동 자택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B씨는 박정규에게 '민희진에게 50억 원 정도 투자할 수 있냐'고 제안했고, 박정규는 '차라리 다보링크를 가져가는 것으로 구조를 만들어보자'라고 역제안했다. B씨가 전면에 나서 다보링크를 인수한 후 민희진에게 실질적인 경영권을 건네는 설계였던 것.

또한 박정규는 민희진이 50억 원 투자 제안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3자 회동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박정규는 또 다른 매체에 '민희진이 먼저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면서 '민희진에게 본인이 어도어를 나오면 회사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그래야 결국엔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겠냐는 조언까지 해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희진 측은 이와 관련된 모든 보도를 부인, '2024년 9월 29일과 9월 30일 민희진 대표는 B씨와 박정규로부터 테라, 다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는데 그 직전 2024년 9월 28일 하이브 이재상 대표와의 면담에서 이재상 대표가 테라사이언스, 다보링크를 민희진에게 구체적으로 특정하여 접촉하고 있는지를 물었다는 거다. 민희진은 이재상 대표와 합의하기 위해 만났으나 정작 이재상 대표는 면담 말미에 테라사이언스, 다보링크 회사 이름을 특정하여 민희진과 접촉한다는 첩보가 있다고 했다. 또한 이후 뉴진스 템퍼링을 시도하고 박정규라는 자본시장교란세력을 끌어들인 B씨를 소개한 멤버의 다른 가족이 B씨로부터 이재상 대표를 믿으면 안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하며 민희진에게 그 내용을 전달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희진 측은 '이러한 내용은 결국 2024년 9월 30일 민희진과 박정규가 만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사전에 하이브 경영진과 대주주가 알고 있었고, 이러한 내용이 한 언론사에 알려져 결국 민희진의 뉴진스 탬퍼링 프레임을 만드는데 이용하고 이를 방조한 것은 아닌가라는 합리적 의심을 들게 한다'라고 전했다.
교원종각빌딩 챌린지홀=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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