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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1주기..구준엽, 1년째 묘소 지키는 이유 "나보다 힘들게 누워 있어"

  • 최혜진 기자
  • 2026-02-02
그룹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2일은 서희원의 1주기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및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지난해 2월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고, 유해는 진바오산에 묻혔다.

최근 대만 매체 ET 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구준엽이 제작한 서희원의 추모 동상이 완공돼 고인의 1주기에 제막식이 진행된다. 제막식 당일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서희원의 동생인 대만 방송인 서희제(쉬시디)와 서희원의 모친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은 1998년 구준엽과 1년간 열애한 뒤 헤어졌다. 고 서희원은 이후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과는 20여년 만에 재회해 2022년 부부가 됐다.

하지만 서희원이 세상을 떠났고, 구준엽은 1년째 서희원의 묘소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29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일 방송될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고인의 묘 앞에 간이 의자를 마련해 앉아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MC 장도연은 "저희 제작진과 잠시 구준엽 씨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비가 와서 오늘은 나오지 않으실 줄 알았다' 했더니 '와야죠. 희원이는 저보다 훨씬 더 힘들게 누워 있는데'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내용을 전하던 장도연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장도연은 "구준엽 씨가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모든 질문에 눈물로만 답하셨다고 한다"며 "그런 무너진 모습을 대중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하셨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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