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근황을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1월 31일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료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영욱은 원모어찬스의 곡 '자유인' 영상을 공유했다. "나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 "지금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건 자유인" 등의 가사가 담긴 '자유인'은 사회 속에서 소외된 존재의 심정을 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신정환 김지현 이상민과 함께 룰라 멤버로 데뷔, 인기를 끌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공개 5년 형을 받았다.
출소 이후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이어가려 했지만 성범죄 이력 때문에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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