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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컴백' 트레저에 거는 기대 "대중성 어필할 시기 왔다"[★FOCUS]

  • 윤상근 기자
  • 2021-01-09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첫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본격적인 데뷔 2년 차 시즌을 맞이한다. 2020년 데뷔 이후 여러 성과를 기록하며 대형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뽐낸 만큼 2021년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음원은 11일, 피지컬 음반은 내년 1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총 12곡으로 완성된 이 앨범은 타이틀 곡 'MY TREASURE'를 비롯해 '나랑 있자'(BE WITH ME), 'SLOWMOTION' 등 3곡의 신곡과 'YG 보석함' 시그널송 '미쳐가네'(GOING CRAZY), 피지컬 음반(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랑해'(I LOVE YOU) 피아노 버전과 '음'(MMM) 록 버전 등이 담겼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막강한 YG 프로듀서진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양질의 앨범을 완성했으며 특히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타이틀 곡 작사 합류를 비롯, 최현석과 하루토가 10번 트랙 '미쳐가네'(GOING CRAZY)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곡의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요시는 총 10곡의 크레디트에 포함되며 송라이터로서 역량도 뽐냈다.

트레저는 여기에 블루, 그린, 오렌지 컬러 커버의 CD 3종과 키트(KiT) 총 4가지 버전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CD에는 156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 대형 가사 엽서 세트, 다양한 종류의 랜덤 포토카드 등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초도 제작 앨범 한정으로 FIND TREASURE 스크래치 카드와 양면 포스터, 특별한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는 AR 포토카드 등을 포함시키며 팬들의 구매 욕구도 자극했다.

2020년 8월 7일 데뷔를 알린 트레저는 'BOY', '사랑해', '음' 등 전략적으로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존재감을 끌어올린 데 이어 2021년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방점을 찍고 대중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트레저는 2020년 3장의 싱글앨범으로 데뷔 100일 만에 도합 7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누적 판매고 100만 장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트레저(TREASURE)는 2020년 활약을 바탕으로 데뷔 4개월 만에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0 AAA) 가수 부문 신인상 수상 등을 통해 2020년 최고 신인 그룹임을 증명했다. 트레저는 2020 AAA 무대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과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에서 트레저는 'BOY'와 '음'(MMM) 도입부를 특별하게 편곡, 색다른 매력의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맞췄다.

한편, 이번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이전의 3곡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트레저가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트레저가 그간 한국형 아이돌로서 입지 혹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곡을 해왔다면 이번 정규 타이틀은 스윗하고 야들야들하면서도 감성적인 곡을 들고 나왔다. 이번 앨범으로 트레저가 대중에 어필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귀띔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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