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첫 정규앨범을 가지고 컴백했다.
트레저는 11일 오후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트레저는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달려왔구나 싶다. 트레저의 성장 스토리를 보는 것처럼 뭉클하고 뿌듯했다. 테마 자체가 트레저의 긍정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이었고, 그런 방향으로 작업을 했다. 이번에도 곡 작업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는 이번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통해 자신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디지털 앨범에는 10곡, 피지컬 음반에는 12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의 특징으로 '판타지, 뮤지컬 같은 이야기'로 꼽으며 트레저의 뜨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앨범이다. 우리는 소중하고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라는 테마를 담아 냈다. 많은 분들이 보고 들으시며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MY TREASURE'는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듣는 순간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다. 전반적으로 뮤지컬 느낌의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트레저만의 몽환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압권이다.
지난해 8월에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아래 그간 3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3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점령했다. 또한 트레저는 지금까지 70만 장 이상의 음반(싱글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트레저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와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2021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트레저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는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팬들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번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리고 싶어서라며 이 자체가 힐링이 된다.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곡과 이야기가 더 많다. 앞으로 활약을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었다.
한편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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